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시우가 공동선두에 올랐다. 한국은 PGA 투어 최초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TPC 사우스 윈드(파70, 7243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8언더파 62타를 치며 J.J 스판(미국)과 공동선두를 이뤘다.
한국은 PGA 역사상 최초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주형이 지난 8일 끝난 윈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3번홀, 10번홀, 13~16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18번홀에선 보기를 낚았다. 2021년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후 1년 7개월만에 통산 4승에 도전한다.
사히티 티갈라(미국)가 7언더파 63타로 3위다. 이경훈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로 J.T 포스턴,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와 함께 공동 4위에 올랐다. 이경훈도 우승 도전이 가능하다.
김주형은 4언더파 66타로 공동 18위, 임성재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77위다. 플레이오프 1차전 결과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 플레이오프 2차전에 출전한다.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