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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임창정(49)의 아내 서하얀(31)이 바쁜 일상을 전했다.
서하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에는 비주얼팀들과 샘플 테스트도 하고 스크런치도 함께 원단 디벨롭 중입니다. (예쁜 원단이 표현이 되질 않아 아쉽게 이 것도 탈락했지만) 뭐든 영혼과 진심을 담는 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워킹맘 서하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서하얀은 노트북을 두드리고 팀원들과 회의를 하며 바쁜 직장인의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어수선한 책상 위와 살짝 흐트러진 머리가 고된 업무를 짐작케 한다.
이어 서하얀은 "늦은 밤 기차 타고 남편 콘서트 도우러 창원에 도착했습니다! 기절… 준재가 찍어놓은 사진. 좋은 밤 보내세요"라며 또 다른 일상을 전했다. 기차에 탄 서하얀은 아들이 자신을 찍는 것도 모른 채 깊이 잠든 모습이다. 퇴근 후임에도 임창정을 위해 쉬지 않고 창원으로 달려가는 서하얀의 내조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다양한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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