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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52)의 집에 도둑이 들었다.
페이지식스는 14일(현지시간) “캐리가 이탈리아 카프리에서 휴가를 보내고, 햄프턴에 있는 2,000만 달러짜리 저택에서 호화생활을 하는 동안, 애틀랜타 집이 도둑맞았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침입 사실을 확인했지만, "아직 공개수사이기 때문에 정보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무엇을 가져갔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캐리의 대리인들은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그는 2021년 11월 565만 달러(약 73억)짜리 저택을 사들였다. 9개의 침실과 13개의 욕실이 있는 이 집에는 수영장과 테니스 코트, 놀이터가 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슬하에 이란성 쌍둥이 모로칸 스콧 캐넌과 먼로 캐넌을 두고 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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