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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월드 스타'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4일 '헌트'는 50만 4,13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1만 1,592명.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특히 '헌트'는 지난 10일 개봉 이후 5일째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헌트'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으로 글로벌 스타로 거듭난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을 이끌었다.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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