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 아내 서하얀이 '동상이몽2' 속 건강 적신호 근황에 대해 해명했다.
서하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날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을 앞두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곧 '동상이몽2' 방송한다. 기사 보고 또 수액 맞는 장면 보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근데 저 아프지 않아요! 괜히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나의 몫을 다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모습이 과했나 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하얀은 "제가 오롯이 바깥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곁에는 늘 든든한 친정엄마와 준표 신생아 때부터 쭉- 변함없이 정이 들어 이제는 한 가족이 돼버린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계시기에 늘 저희 셋이서 전투적으로 분담하면서 움직입니다. 저는 그 복 평생 감사해야 해요.. 지금도 이삿짐 정리하면서 '동상이몽2' 본방사수 기다려요! 오늘은 준성이 기특한 모습 기대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승무원 출신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그는 임창정과 전 부인 사이의 세 아들, 본인과 재혼 후 출산한 두 아들까지 오형제를 키우는 엄마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이하 서하얀 글 전문.
파랑 파랑
곧 동상이몽 방송하네요~^^
기사 보고,, 또 수액 맞는 장면 보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요
근데 저 아프지 않아요 ..!!
괜히 죄송하고 송구스럽습니다...ㅠㅠ
엄마로서 아내로서 여자로서
나의 몫을 다 하려고 노력하지만
그 모습이 과했나봐요 :)
제가 오롯이 바깥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곁에는 늘 든든한 친정엄마와
준표 신생아때부터 쭉- 변함없이
정이 들어 이제는 한 가족이 돼버린
베이비시터 이모님이 계시기에
늘 저희 셋이서 전투적으로 분담하면서
움직입니다
저는 그 복 평생 감사해야해요..
지금도 이삿짐 정리하면서ㅎㅎ
동상이몽 본방사수 기다려요!
오늘은 준성이 기특한 모습 기대해주세요
#늘감사합니다
[사진 = 서하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