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올여름 한국 영화 3강으로 흥행을 이끌고 있는 영화 '비상선언'이 누적 관객수 195만 명을 돌파했다. '비상선언'은 한국 영화 기대작들과 더불어 극장가에 오랜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특히 주말에 이어 월요일 광복절 공휴일까지 더해진 이번 연휴에 291만 명에 달하는 관객들이 극장가를 찾아, '비상선언'과 함께 박스오피스 톱3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 영화들의 저력을 실감케 한다. 항공 재난 드라마 '비상선언'을 시작으로,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 첩보 액션 드라마 '헌트'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어 다시금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잦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상선언'은 "러닝타임 순삭시키는 긴장감", "몰입도가 장난아니다", "대한민국 대표배우들의 연기만으로 빠져든다", "깊은 공감과 몰입을 부른다", "시대를 꿰뚫은 영화", "현재를 살아가는 관객이라면 모두가 공감할 것", "재난에 맞서는 우리들의 모습" 등 실관람객들의 호평 세례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의 사상 초유 재난에 맞서는 사람들의 다양한 감정을 그린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 쇼박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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