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이 실수했네…김성령 해명 "살이 안 쪄 보이는 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김성령이 여행을 떠난 근황을 공개했다.

김성령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동하회마을 방문 사진을 올리고 "우리나라 예쁜 곳이 참 많더라. 우리나라 좋은나라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단출한 티셔츠와 트레이닝 팬츠에도 큰 키가 빛을 발해 멋진 분위기를 뽐낸 김성령이다. 초가집이 늘어선 골목을 걸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월영교를 건너는 모습이 담긴 사진에선 롱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김성령은 "살이 안 쪄 보이는 편"이라는 멘트를 덧붙였다.김성령은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 '먹어도 살 안 찌는 스타' 순위 2위에 꼽혔는데, 이를 유쾌하게 맞받아쳐 주위에 웃음을 안긴 것이다.

먹는 것을 좋아해 평소 철저한 관리를 하는 김성령은 관련 기사까지 스크랩해 올리며 귀엽게 항변했다.

[사진 = 김성령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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