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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이수근(48)의 아내 박지연(36)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박지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김 묻으셨어요, 웃김. 더 묻은 건 잘생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지연의 남편 이수근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수근은 잘 세팅된 헤어스타일과 보라색 스트라이프 셔츠로 단정한 매력을 뽐냈다. 다소 어색한 이수근의 셀카 실력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박지연. 남편을 향한 박지연의 팔불출 면모가 웃음을 자아낸다.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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