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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트로트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본명 한지영·44)이 남편 박군(본명 박준우·36)의 자가격리 해제를 알렸다.
한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월이 아버님은 어제가 자가격리 마지막 날이었고, 이틀 동안 세 번의 테스트에 연달아 음성이 나왔어요. 너무 다행이지요. 그래서 저희는 무사히 귀가를 하였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영과 반려견 오월이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새하얀 커플 원피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뒤편으로 보이는 인테리어로 보아 한영은 자택에서 해당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어 한영은 "하… 집 떠나면 고생이라더니… 오월이는 집이 아니면 잠을 정말 아예 못 자더라고요. 요 며칠 내 집의 소중함을 그리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깨닫고 돌아왔지요. 여러분도 건강 잘 챙기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영은 지난 4월 트로트 가수 박군과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최근 박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한영은 반려견과 호캉스를 즐겼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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