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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오상진이 이정재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오상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정재가 남긴 영상을 게재했다.
야외서 촬영 중인 듯한 이정재는 손수 시간을 내 "오상진 아나운서님. '헌트' 관람해주셔서 진짜 감사하다. 좋은 글도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진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오상진은 "오늘부터 영화의 신은 탐크루즈가 아니라 이정재 님입니다. '헌트' 또 보러 갈게요. 옷도 헌트만 찾아 입어볼게요. 영광입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에 동방신기 최강창민 역시 불꽃이모티콘을 더했으며, 방송인 김경화도 "대박"이라며 놀라워했다.
[사진 = 오상진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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