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천재 타자도 합류했고, 5연승으로 모든게 잘 되고 있다'
KT가 17일 오후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KT의 경기에서 3게임 연속 끝내기를 거두며 5연승 질주를 했다.
KT는 키움 선발로 요키시에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KT 선발 벤자민도 요키시처럼 호투를 이어갔지만 3회초 키움 김혜성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면서 첫 실점을 했다.
8회초 심재민이 키움 이지영에게 3루타를 허용했고, 중계 플레이 과정에서 실책까지 나오면서 추가점을 헌납했다.
4연승중인 KT의 저력은 경기 막판에 나왔다. 8회말 1사 알포드가 2루타를 때렸고 박병호가 고의 볼넷으로 1루로 출루했다. 2사 1,2루에서 조용호의 내야 안타 때 수비를 했던 김휘집과 김혜성이 혼란을 틈타 알포드가 홈까지 파고 들어 추격을 알렸다. 알포드의 과감한 주루 플레이가 돋보였다.
계속된 찬스에서 대타로 등장한 김민혁이 적시타를 때려 2-2 동점이 되었다.
KT는 9회말 1사 강백호가 볼넷으로 출루, 대주자 송민섭이 교체 투입 되었다. 알포드는 키움 하영민을 상대로 끝내기 역전타를 때리며 기뻐했다.
경기 종료 후 이강철 감독도 끝내가 안타를 때린 알포드와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모처럼 밝게 웃으며 5연승의 기쁨을 선수들과 나눴다.
KT는 지난 14일 삼성전, 16일 키움전에 이어서 이날 경기에서도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3경기 연속 끝내기를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최다 연속 경기 끝내기 승리 타이 기록이자 역대 5번째 기록이다.
5연승으로 3위 키움을 2게임 차이까지 추격한 KT는 시즌 전적 57승2무45패를 기록했다. KT 김재윤은 전날 경기에서도 끝내기 승리로 인해서 두 경기 연속 승리를 챙겼다.
[3게임 연속 끝내기로 승리한 KT 이강철 감독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