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 중심타자 채은성(32)이 구단에서 선정한 7월 MVP로 이름을 올렸다.
LG 트윈스는 1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잠실 홈 경기에 앞서 LG 트윈스 임원동호회가 후원하고 구단에서 선정한 월간 MVP 시상식을 실시했다.
7월 월간 MVP로는 채은성이 선정됐다. 채은성은 7월 16경기에서 62타수 23안타(5홈런 16타점), 타율 .371, 장타율 .710, 출루율 .435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7월 우수 타자 부분에는 문성주, 우수 투수에 케이시 켈리, 감투상에 김진성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LG 트윈스 임원동호회 김성민 부사장(LG화학)이 꽃다발과 상금을 전달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외국인 투수 켈리가 월간 MVP로 선정됐으며 MVP에게는 200만원, 그 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7월 MVP 시상식.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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