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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한지혜가 남편인 검사 정혁준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정혁준 검사는 한지혜가 윤슬을 돌보자 주방에서 조용히 모닝샌드위치를 만들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출연자들은 일동 놀라움을 드러냈고, 이지혜는 "원래 주말에는 자주 해주신다. 저렇게 간단한 것들"이라고 알렸다.
정혁준 검사는 이어 아보카도를 능숙하게 발라냈고, 이를 본 붐은 "요리 잘하실 것 같은데", 김보민은 "아보카도 저렇게 빼는 거 아는 분은 요리 좀 하시는 분인데", 이찬원은 "정말 가정적이시고 섬세하시다"라고 감탄했다.
정혁준 검사는 또 달걀 프라이까지 모닝샌드위치에 올렸고, 이를 본 이연복은 "우와~ 제대로다. 오! 맛있겠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정혁준 검사는 트러플향 꿀로 화룡점정을 찍었고, 이를 맛본 한지혜는 "맛있다, 오빠"라며 먹부림을 펼쳤다.
한편, 한지혜와 정혁준 검사는 지난 2021년 결혼 10년 만에 딸 윤슬을 품에 안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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