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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훈이 아내와 서로 의리로 결혼을 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훈, 김복준, 김용명은 23일 오후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훈의 이야기를 듣던 탁재훈은 "아니 저런 사람이 어떻게 결혼 생활을 저렇게 오래하는지 모르겠어. 나가면 안 들어오지, 오만 군데 돈 빌려주지, 받을 돈 받지도 못하지"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상민은 "거기다 아내가 첫사랑이야!"라고 추가 놀라움을 더했다.
이에 탁재훈은 "진짜 아내를 사랑하는 거냐? 의리를 지키는 거냐?"고 물었고, 이훈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의리다"라고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훈은 이어 "저는 사랑은 일시적인 화학반응이라고 생각한다. 6개월 정도. 그런데 진정한 사랑은 의리라고 생각한다. 사랑하려고도 노력하고, 사랑을 더 지키고"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984년 중학교 1학년 때 아내를 만나 연애만 8년하고 결혼을 했다. 그래서 결혼할 때 제가 애 엄마한테 물어봤다. '너 나 사랑하냐?'. 애 엄마도 대답 안 했다. 그래서 '오케이! 우린 의리로 결혼한다!'했다. 우리는 의리로 산다! 그래서 헤어지지 않아! 왜냐면 사랑하면 헤어진다. 사랑은 식으니까. 그런데 우리 의리는 식지 않는다. 의리는 영원하다"고 아내와의 의리를 과시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 돌싱포맨! 상실과 이별, 그리고 후회가 가득했던 지난날은 잊어라!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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