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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겸 배우 수지(본명 배수지·27)가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수지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앨범 탈탈 🍂"이라고 짤막하게 적고 사진을 여럿 게재했다. 자신의 휴대폰 앨범 속 사진들을 대량 공개한 것이다.
화장기 없는 민낯의 청순한 미모부터 일상에서도 세련된 패션 스타일까지 수지의 다채로운 일상이 고스란히 담겼다. 수지가 누군가에게 다정하게 기댄 채 찍은 사진도 공개했는데, 바로 배우 박예영(33)이다. 수지와 박예영은 쿠팡플레이 '안나'로 호흡 맞췄다. 사진만 봐도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느껴진다. 반려견을 다리 위에 앉힌 채 바닥에 앉아 찍은 사진에선 수지의 사랑스러운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수지의 전 세계 팬들도 하트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기며 화답했다.
[사진 = 수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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