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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한가인(43)이 단 음료를 안마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민 첫사랑 한가인의 경희대 시절 찐 첫사랑썰 최초공개(연정훈 아님, 후배들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그는 경희대 캠퍼스를 거닐며 “내 첫사랑은 외대 다니던 친구였다”면서 “많은 남학생들로부터 나를 보호해주던 보디가드 역할을 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작진이 "인기가 좀 있었나 보다"고 말하자 한가인은 "그렇다. 경희대 쌍두마차로 이름 날리던 시절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23학번 후배들과 함께 학교 내 카페를 찾았다. 한가인이 “뭐가 맛있어요?”라고 묻자 직원은 “메이플 라테에 쿠키크림이 올라간 B103이 시그니처 메뉴인데 이게 좀 달달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가인은 “안 단 게 뭐가 있냐”고 물었고, 직원은 “그린 엔젤 봉봉인데 이것도 살짝 달다”고 답했다.
한편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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