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출국 전 검사서 확진…日 'SM타운 라이브' 불참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 커뮤니티를 통해 "유노윤호가 일본 'SM 타운 라이브' 콘서트 출국에 앞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는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오는 27일부터 개최되는 일본 'SM 타운 라이브' 콘서트에 유노윤호는 불참한다. 동방신기의 또 다른 멤버인 최강창민은 예정대로 참석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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