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홍지원이 단독선두에 올랐다.
홍지원은 27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 6777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오버파 74타를 쳤다. 2번홀과 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7번홀, 14번홀, 17~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1오버파 217타로 전날 공동선두서 이날 단독선두에 올랐다. 3라운드까지 중간합계 언더파를 기록 중인 선수가 1명도 없다. 3라운드서 언더파를 적어낸 선수도 1명도 없다. 그만큼 이 코스가 난코스다.
홍지원은 KLPGA를 통해 "올해 성적이 좋지가 않다. 초반에 퍼팅 때문에 굉장히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신감이 떨어졌다. 작년에도 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하반기 들어 이 대회가 터닝포인트가 되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왔는데 역시 코스가 굉장히 어렵다보니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것 같다"라고 했다.
정윤지, 하민송이 4오버파 220타로 공동 2위, 김수지, 박민지, 임진희가 6오버파 222타로 공동 4위, 문정민, 배소현, 김지현, 김지영2가 7오버파 223타로 공동 7위다.
[홍지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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