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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이강인(21, 마요르카)이 리그 3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다.
마요르카는 28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스페인 바예카노의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노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에서 바예카노를 2-0으로 이겼다. 이로써 개막 후 1승 1무 1패를 챙긴 마요르카는 리그 7위로 올라섰다.
원정팀 마요르카는 5-3-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공격진에 이강인과 베다트 무리퀴가 투톱으로 나섰다. 선제골은 전반 13분에 나왔다. 다니 로드리게스의 패스를 받아서 무리퀴가 바예카노 골망을 갈랐다.
후반 20분에 추가골이 나왔다. 이강인이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왼발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디미트리에프스키 골키퍼와 골대 사이로 정확하게 꽂혔다. 이강인은 시즌 1호골을 넣고 10분 뒤에 하비 리아브레스와 교체되어 나갔다.
아기레 감독은 경기 종료 후 기자회견에서 “이강인은 이전보다 더 자유롭게 움직였다. 이강인은 우리 팀에서 가장 재능이 넘치는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이강인은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3점을 받았다. 무리퀴(7.4점) 다음으로 가장 높은 평점이다.
이강인을 적극 기용하는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 출신 축구 명장이다. 아기레 감독은 멕시코 축구 대표팀을 비롯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라고사, 에스파뇰, 일본 대표팀, 이집트 대표팀, 알 와흐다(UAE), 몬테레이(멕시코)를 거쳐 2022년 3월에 마요르카 감독으로 부임했다.
[사진 = AFPBBnews]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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