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최혜진과 안나린이 나란히 LPGA 첫 승에 도전했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최혜진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오타와 헌트&골프클럽(파71, 6546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CP 여자오픈(총상금 235만달러) 최종 4라운드서 15번홀과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66타로 넬리 코다(미국)와 함께 공동 2위에 만족해야 했다. 3라운드까지 안나린과 함께 공동선두에 올라 생애 첫 승에 도전했으나 실패했다. 4타를 줄인 파울라 레토(남아프리카공화국)가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최혜진과 단 1타 차다.
안나린은 1타를 잃고 15언더파 269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역시 생애 첫 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오히려 김아림이 4타를 줄이며 16언더파 268타로 5위를 차지했다. 김세영은 8타를 줄여 12언더파 272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다.
양희영이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17위, 전인지가 8언더파 276타로 공동 32위, 이미향, 이정은6가 5언더파 279타로 공동 49위, 이정은5가 3언더파 281타로 공동 61위, 유소연이 이븐파 284타로 공동 68위를 차지했다.
[최혜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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