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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아이브(IVE)가 컴백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지난 25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해 새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의 화려한 컴백 무대를 펼쳤다.
먼저 '엠카운트다운'에서 아이브는 컬러풀한 무대 위에서 솔직당당하면서도 우아한 '자기애'를 선보이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이어 '뮤직뱅크'에서는 빛나는 비주얼과 어울리는 블링블링한 의상을 입고 한층 매혹적인 무대를 펼쳤다.
특히 '쇼! 음악중심'에서는 각자 상징색이 드러난 개성있는 의상을 입고 Z세대 워너비다운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인기가요'에서는 블랙의 의상으로 맞춰 입고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발산했다.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는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테니 이제 마음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달라는 구체적인 사랑법을 노래한 곡으로, 킥 리듬을 기반으로 EDM, 팝,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져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이브는 29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벅스, 지니, 바이브, FLO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22일 신보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로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를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에서 1위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또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 차트에 49위로 진입하고 하루 만에 26계단 상승하며 23위에 올랐다. 또한 애플 뮤직 '글로벌 톱 100' 차트 46위에 랭크될뿐만 아니라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성적도 두드러진다. 또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발매 당일에만 46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4일 차에는 73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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