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이정현이 힘들었던 과거를 돌이켰다.
30일 방송된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는 영화 '리미트'의 주역 이정현이 출연했다.
'리미트'는 아동 연쇄 유괴사건 피해자 엄마의 대역을 맡은 생활안전과 소속 경찰 소은이 사건을 해결하던 도중 의문의 전화를 받으면서 최악의 위기에 빠지게 되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이정현은 전대미문 아동 연쇄 유괴사건의 표적이 된 경찰이자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소은 역을 맡았다.
이정현은 '리미트' 각본을 받아든 계기를 놓고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재가 마음에 들었다. 여성들이 하는 최초의 범죄 스릴러라 많이 끌렸다. 각본이 속도감 있어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실종아동 예방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기도 한 이정현은 "실제로 아이를 낳고 보니 영화적으로 표현되는 감정은 비슷하더라"라며 "어머니들을 만나뵀는데 영화를 보고 많이 우셨다. 심정이 똑같다며 표현 잘해주셔서 고맙다고 하셨다. 아직까지 포기하지 않고 아이가 돌아올 거라는 희망을 놓지 않는 게 너무나 존경스럽다. 이 영화를 계기로 실종아동에 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예방에 도움 됐으면 좋겠다"라고 힘줘 말했다.
"20년 넘게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동의할 수 없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스타의 삶은 어떤가"라는 물음엔 "아역부터 시작해 힘든 순간도, 우여곡절도 많았다"라며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순간이 많았는데 요리를 했다. 요리로 마음을 많이 달랬다.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됐다. 요즘에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요리를 한다"라며 웃었다.
한편 영화 '리미트'는 31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