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박승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푸이그가 30일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아동양육시설 행복한집에 ‘더함TV’를 기증했다.
구단은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소속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2022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전문 기업 ‘더함’의 TV를 적립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있다.
푸이그는 8월 23일 KIA타이거즈와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8회말 3B-2S 상황에서 상대 투수의 직구를 받아쳐 더함존 방향으로 3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푸이그가 기증자로 선정됐다.
푸이그의 더함TV 기증은 이번이 두 번째다. 구단은 2022시즌 고척스카이돔 첫 홈런을 기록한 소속 선수의 이름으로 더함TV를 기증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진행했다. 4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구단 1호 홈런을 기록한 푸이그가 기증자로 선정됐었다.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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