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영어 하게 된 계기? 어머니와 해외여행 중 불이익 많이 당해” (‘짐종국’)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김종국이 영어 공부를 시작하게 됐던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1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운동과 영어는 닮은 점이 참 많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자신이 영어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미국 LA에 가는 걸 너무 좋아한다.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데 갈 때마다 통역을 데리고 다녀야 했다”라며, “그게 불편도 하고 (통역에게) 미안했다. 그리고 (어머니와) 둘이 있을 때 불이익을 당하는 케이스도 많이 생겨서 되게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라고 밝혔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는 김종국은 “일단 하다 보니까 꽂혀가지고”라며 영어를 잘하게 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김종국은 “지금은 유튜브 이런 게 좋은 게 너무 많다. 그때는 아무것도 없어서 책을 사서 했다”며 처음에는 책을 보며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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