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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공효진(42)이 서울 시내버스에서 포착됐다.
6일 공효진의 개인 인스타그램에는 "서울 날씨 너무 화창해서, 내가 맞게 탄 건가 정거장마다 확인.. 선선해지니까 또 실을 사러 가고 싶네. 어쩌다 보니 선생님과 같은 각도를"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버스에 탄 공효진 모습이 담겼다. 마스크를 썼지만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연예인 아우라가 느껴진다. 공효진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는 등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어깨의 타투도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공효진은 실을 한 아름 안고 "배부르다. 현금 탕진"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도 신나게 돌아옴"이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오는 10월 싱어송라이터 케빈오(31)와 미국 뉴욕에서 결혼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 이어 8월 결혼을 발표하며 화제에 올랐다. 공효진은 1980년생, 케빈오는 1990년생으로 공효진이 10세 연상이다.
[사진 = 공효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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