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지소연(36), 송재희(42) 부부가 결혼 5주년을 자축했다.
7일 지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기념일 예쁜 공간 예약해서 먹고 싶은 거 잔뜩 장보고 와인 대신 스파클링으로 짠 하는 우리의 5번째 결혼기념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맛있는 음식과 케이크를 차려둔 채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스파클링 음료가 든 잔을 기울인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부부의 투샷이 훈훈하다.
지소연은 "우리 참 많이 변했다. 이제 당신은 지소연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나랑 너무 비슷해졌어. 서로 다름을 틀림이라고 받아드리던 우리가 이제는 상대가 좋은 것이 서로의 기쁨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 믿기지가 않아 ㅋㅋㅋㅋㅋㅋ 참 많이 고맙습니다 당신. 그리고 많이 사랑합니다"라며 남편 송재희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표하면서 "내년엔 우리 뽁뽁이도 같이 사진 찍자"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송재희와 결혼했다. 지난 1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난임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한 이들 부부는 지난 8월 30일 임신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사진 = 지소연 인스타그램]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