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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YT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 "이대로 가면 나라가 망한다"면서 "대통령이 바로 가셔야 국민이 살고 나라가 흥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디지털타임스에 따르면 박지원 전 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젯밤(7일) 11시 KBS1-TV 더 라이브에 출연, 추석밥상 질문에 정치권은 편이 갈려 싸움질 전쟁하다 끝날 거라 진단했다"며 "옛부터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부치라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이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분은 대통령 한 분이기에, 지난번 폭우에 혼줄 나고 이번 폭우 대비하듯 국민이 바라는 협치를 위해 내일 아침 출근길 약식회견에서 추석연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회담 제안을 수용해 당장 추석기간에 영수회담을 하셔서 풀어나가는 모습 보이시면 제일 좋은 추석밥상 된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수회담에서 혐의 사실 퉁치자는 게 아니고 쌍특검을 하든 방법을 모색하고 경제 물가로 여야 영수회담로 가야한다고 주창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박 전 원장은 '맑은 날씨! 떠오르는 단상 셋!'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이런 인사가 국민을 감동시킨다. 영국의 47세 리즈 트러스, 세 번째 여성 총리가 탄생했다. 첫 인사로 재무 외무 등 주요 4개 부처 장관을 非백인으로 임명한다 한다"고 말했다.
이어 "DJ는 IMF외환위기 때 대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대기업이 신입사원을 많이 선발했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조심스럽게 밝혔다"면서 "삼성이 '5년 간 8만명 채용' 약속을 지키는 것은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가장 좋은 청년 정책이다. 다른 대기업으로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태풍 힌남노 대비 진두지휘를 잘 하셨다. 국민은 이런 모습을 원하신다"며 "지금이라도 경제물가 태풍도, 그리고 야당과의 협치, 국민통합 등 다른 국정도 꼭 이렇게 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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