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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K팝 집사 크루'가 못 말리는 상전 사랑을 펼친다.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WORLD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집 상전' 2화에서는 위너 이승훈, 윤지성, 예린이 각자의 '상전'들과 특별한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이승훈은 자신의 상전 오뜨를 '트민견'으로 만들기 위해 나선다. 먼저 이승훈은 펫 타로를 통해 오뜨와의 궁합과 오뜨의 속마음은 물론 자신의 연애 전망까지 알아본다. 이어 마지막 카드 한 장으로 인해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윤지성은 자신과 똑 닮은 친동생과의 케미를 뽐낸다. 윤남매는 이사 직후 '베로ZONE'부터 정성껏 꾸미며 지난날을 회상한다. 또한 이사를 기념하며 다 함께 자장면을 시켜 먹은 가운데 바닥에서 신문지를 깔고 식사하는 집사들과 달리 밥상에서 식사를 하는 상전 베로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예린은 해피의 건강을 위한 펫 푸드 만들기에 돌입한다. 해피가 좋아하는 오리고기와 토마토가 들어간 오므라이스, 블루베리 라테까지 다채로운 건강식을 준비한다. 여기에 해피의 먹방을 ASMR로 승화시키는 등 열정적인 집사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우리집 상전'은 K팝 스타들과 그의 반려동물들이 함께 하는 본격 반려동물자랑 프로그램이다. 스타들은 물론 전 세계 팬들 또한 자신의 반려동물의 소중한 모먼트가 담긴 영상을 공유하며 '상전 자랑'으로 하나 되는 소통의 장을 펼친다.
[사진 = KBS WORLD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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