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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보아(본명 권보아·36)가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로 인한 악플에 입을 열었다.
보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틀팀을 저지들이 정하는 것도 아니고… 뱅크투브라더스가 떨어졌으면 덜 하셨으려나… 매번 이럴 생각 하니 지치네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20일 방송된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는 뱅크투브라더스와 프라임킹즈의 탈락 배틀이 펼쳐졌다. 5판 3선승제로 진행된 탈락 배틀에서 1라운드는 프라임킹즈, 2라운드는 뱅크투브라더스가 승리했다.
이어진 3라운드는 각 크루의 리더 배틀. 뱅크투브라더스의 리더 제이락과 프라임킹즈의 리더 트릭스가 맞붙었다. 그러나 보아를 비롯한 장우영, 은혁 세 파이트 저지는 '기권' 판정을 내리며 재대결을 요청, 재대결 끝에 트릭스가 패배했다.
4라운드는 프라임킹즈, 마지막 5라운드는 뱅크투브라더스가 승리를 차지했다. 최종적으로 뱅크투브라더스가 3:2로 승리를 거뒀고, 결국 '스트릿 맨 파이터'의 첫 탈락 크루는 프라임킹즈가 됐다.
그러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프라임킹즈의 탈락에 일부 시청자들의 반발이 불거졌다. 특히 '기권' 판정으로 리더 배틀 재대결을 부른 파이트 저지들의 심사를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결국 보아를 비롯한 저지들의 SNS에는 결과를 납득하지 못한 일부 시청자들의 악플이 쏟아졌다.
한편 '스트릿 맨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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