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아이유의 팬 사랑은 경호원도 못 말렸다.[한혁승의 포톡(Photo talk)]
가수 아이유가 2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쇼 참석을 위해 출국했다. 공항에 도착한 아이유가 가장 먼저 한 일은 배웅 나온 팬들을 위해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카디건에 스키니진을 입고 앵클부츠를 신은 아이유는 횡단보도 좌우에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팬을 향해 번갈아 돌아보며 미소 손인사를 했다.
취재진을 지나 공항 입구에서 마지막 포즈를 취할 때 아이유는 또다시 중앙에서 취재하는 사진 영상 기자보다 그 옆으로 선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미소 지었다.
한참을 포즈를 취한 아이유는 경호원의 안내로 공항에 들어서면서도 끝까지 고개를 돌리지 않고 팬들을 향해 손인사를 하며 아쉬워하는 현장의 팬의 마음을 달랬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17, 18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3년 만에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 오렌지 태양 아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