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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유재석이 결혼을 하면서 담배를 끊었다고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토크는 고 반복, 운동은 저 반복… (Feat. 유재석, 지석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김종국이 유재석, 지석진과 함께 자신의 집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체력의 한계를 느껴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그때는 내가 담배까지 피울 때다. 막 숨이 진짜 안 쉬어지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재석은 “지금은 이제 아이들이 생기고 그러다 보니까 겸사겸사해서 내가 결혼을 하면서 담배를 진짜 끊었다”라며, “나는 굉장히 어려울 줄 알았다. 근데 쉽게 끊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말을 들은 지석진이 “아니 어떻게 쉽게 끊지?”라며 궁금해하자 김종국은 “독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금연한 지 13년이 됐는데 이제는 담배 생각이 전혀 안 난다”라고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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