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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김다현이 ‘축제의 신’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데뷔 이후 ‘국악트롯요정’으로 불리며 국민적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김다현이 데뷔 이후 가장 바쁜 가을 시즌을 보내고 있다. 댄스트롯 ‘하트뿅’을 비롯해 ‘무등산’ 등의 신곡을 발표하며 방송 활동과 전국 축제 무대를 통해 14세 나이를 무색케 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김다현은 2020년 9월 초등학교 5학년 때 MBN ‘보이스트롯’에 참가해 2등을 차지한 후 2021년 3월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나이차가 많이 나는 선배들과 경쟁한 끝에 3위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9월초 TV조선과 전속 계약이 종료된 후 가을 시즌 활동을 시작한 김다현은 다양한 행사와 축제 무대의 러브콜이 이어져 10월, 11월에는 스케줄을 잡기 어려울 정도로 강행군을 펼치고 있다.
팬들은 지난 7월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출연 당시 박서진과 팀을 이뤄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행사의 신’이라고 극찬 받은 상황을 떠올리며 최근 활동에 아낌없이 응원을 보냈다. 신곡 ‘하트뿅’으로 10~20대 팬층까지 사로잡는 광폭 행보를 보이며 ‘행사의 신’, ‘축제의 신’으로 맹활약 중이다.
5일 첫 방송 되는 MBN ‘우리들의 쇼10’에도 고정 출연한다. 매주 새로운 주제에 맞추어 최고의 청춘스타들이 펼치는 고품격 라이브 대결 무대에서 김다현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김다현은 오는 7일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개막식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으로부터 청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소속사 현컴퍼니 측은 “가을 시즌이 시작되며 다양한 행사 출연 제안과 전국 시·도 홍보대사 러브콜 역시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우리들의 쇼10’, ‘화요일은 밤이 좋아’ 화면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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