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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겸 배우 방재민이 근황을 알렸다.
방재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봄, 여름, 가을 곧 다가올 겨울까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라는 작품과 멋있고 좋은 스태프, 배우분들을 만나 행복한 기억을 담아 갈 수 있어 좋았다. 늦은 시간 마지막까지 다들 고생 많으셨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적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 내부를 풍선으로 가득 꾸민 트렁크 이벤트를 받고 활짝 웃는 방재민의 모습과 바닷가 풍경 등이 담겼다. 노란 명찰에 새겨진 허재훈이란 이름은 극 중 역할로 추측된다.
새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는 최근 촬영을 마무리했다. 방재민과 이 작품에 함께 출연한 설현은 "재후니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댓글에 남기며 아쉬운 마음을 나눴다.
방재민은 2018년 케이블채널 엠넷 '고등래퍼2'에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에이몬드라는 활동명으로 꾸준히 노래를 발매했으며, 지난해 12월엔 새 소속사 피엘브이엘엔터테인먼트과 손잡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당시 방재민은 소속사를 통해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항상 동경해왔던 배우라는 시작을 피엘브이엘과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방재민 인스타그램]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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