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키움 히어로즈 외국인타자 야시엘 푸이그(32)가 4일 구로희망복지재단을 통해 모자가정지원시설 창신모자원에 더함TV를 기증했다.
구단은 고척스카이돔 좌측 외야 방면을 ‘더함존’으로 지정해 소속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마다 2022시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프리미엄 안드로이드TV 전문 기업 더함의 TV를 적립해 구로구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고 있다.
푸이그는 지난달 24일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말 상대 투수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더함존 방향으로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푸이그가 기증자로 선정됐다.
구단은 2022시즌 고척스카이돔 첫 홈런을 기록한 소속 선수의 이름으로 더함TV를 기증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도 진행했다. 4월 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구단 1호 홈런을 기록한 푸이그가 기증자로 선정됐다. 지난 8월 23일에는 푸이그, 8월 30일에는 김휘집이 더함존 방향으로 홈런을 치며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더함TV를 기증했다.
[푸이그.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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