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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한혁승 기자] 그룹 르세라핌 카즈하가 17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무게감 있는 라틴 리듬이 가미된 아프로 라틴(Afro-Latin) 스타일의 팝 장르 곡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더 히드라(The Hydra)', '임퓨리티스(Impurities)', '노 셀레스티얼(No Celestial)', '굿 파츠(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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