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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윤태영이 수백억 유산 상속설을 해명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윤태영이 스페셜MC로 출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구라는 "아버지가 워낙 유명한 사업가시다. 로열 패밀리라는 이야기를 제일 싫어한다. 사업가 겸 배우, 결혼 16년 차"라며 윤태영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서장훈은 "윤태영 씨 아버님의 CEO의 대표적인 표상 같은 분이시다"며 "사람들이 상속받은 유산이 어마어마하고 하더라. 어떠냐"고 이야기를 꺼냈다.
윤태영의 아버지는 S전자 전(前) 부회장 윤종용이다. 이로 인해 윤태영은 수백억 원에 달하는 유산을 상속받았다는 소문의 주인공이 됐다.
그러나 윤태영은 "상속받은 게 별로 없다. 나도 잘 모르는데 사람들이 막 이야기하시더라"고 부인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연기하면서 본인도 또 사업을 잘한다"며 윤태영의 사업가 유전자를 칭찬했다.
[사진 =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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