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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한 디오고 조타(25, 리버풀)가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는 18일(한국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조타가 부상으로 월드컵에 불참할 것이라고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17일 오전 0시 30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0으로 이겼다. 하지만 선발 출전했던 조타가 후반 추가 시간에 부상당하며 들것에 실려 나갔다.
클롭은 "조타에 대한 좋은 소식은 아니다. 그는 월드컵을 놓칠 것이다. 이것은 꽤 심각한 종아리 근육 부상이다. 이제 회복 과정이 시작된다"라며 "첫 번째 진단은 꽤 명확하다. 나머지 모든 진단은 앞으로 며칠 안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클롭은 조타의 공백이 클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그것은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조타는 오래 있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다. 몇 달 동안 나오지 못한다"라며 "두고 보자. 나는 재활 치료 중간에 매우 긍정적인 발전이 있고 재활 기간을 며칠 단축할 수 있기를 항상 희망하고 있다. 그래서 복귀 시기에 숫자를 붙이고 싶지 않다. 하지만 그것은 장기 부상이다"라고 말했다.
조타는 이번 시즌 8경기에 출전해 5도움을 기록했다. 득점은 아직 없다. 하지만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서는 꾸준하게 차출되고 있다. 지난 9월 A매치 기간에도 차출돼 2경기 모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2019년 11월에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뒤 총 28경기에 출전해 10골을 넣었다.
조타는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포르투갈 축구대표팀에 뽑힐 것이라고 예상됐지만,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포르투갈은 한국, 우루과이, 가나와 같은 조다. 포르투갈은 가나전을 시작으로 우루과이를 상대한 뒤 마지막으로 한국과 맞붙는다.
2002 한일 월드컵 이후 첫 맞대결이다. 당시 맞대결은 한국과 포르투갈의 유일한 A매치 맞대결이었으며 당시 박지성의 득점으로 한국이 이겼다. 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인 파울루 벤투 감독은 당시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뛰었었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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