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예능 ‘잠만 자는 사이’ 7, 8회에서는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독수공방 하우스’의 극과 극 로맨스가 펼쳐진다.
‘잠만 자는 사이’의 ‘독수공방 하우스’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온탕, 냉탕을 오가는 극과 극 기류에 휩싸인다. 한쪽에서는 “이미 매칭 끝났다”는 감탄이 터져 나온 커플이 등장하고, ‘꽁냥꽁냥 커플’에 노홍철은 “여긴 뭐야? 살림 차렸네?”라며 눈을 크게 뜬다.
반면 “내가 더 들어줄 얘기 있어?”, “내가 먼저 기분 나빴어”라고 날선 말들을 주고받으며 ‘독수공방 하우스’를 돌연 ‘겨울왕국’으로 만드는 커플도 등장한다. 여기에 일촉즉발 위기를 겪는 남녀까지 등장, ‘잠만 자는 사이’의 러브라인을 어지럽힌다. 숨도 못 쉰 채 이들의 이야기를 지켜보던 3MC는 “나라면 무서웠을 듯”이라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가 하면, “어우, 이거 어떡해!”라고 안타까워한다.
‘운명의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반전이 발생한다. 노홍철은 물개박수까지 치며 “와, 청춘 영화!”라고 감탄하지만, “벗어나고 싶다”는 고백까지 이어져 예상할 수 없는 러브라인을 예감케 한다. 급기야 정혜성은 뒤로 넘어가며 “지금 어지럽다. 앰뷸런스 불러주세요”라고 요청, 로맨스 대반전을 예고한다.
최종 선택 직전, ‘독수공방 하우스’에서는 ‘오열 사태’가 벌어진다. 한 출연자가 “다 힘들었다”고 가슴 속에 쌓인 눈물을 쏟아낸 것. ‘잠만 자는 사이’가 눈물 속 최종 선택에 돌입한 가운데, 과연 엔딩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시선이 쏠린다. 4일 마지막회를 포함한 2회차를 공개한다.
[사진 = 웨이브(Wavve)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