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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와 김민경이 사람들이 자신들을 헷갈려 한 일화를 공개했다.
4일 오후 방송된 KH그룹의 채널 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서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김태원, 홍윤화는 가을 별미 추어탕을 먹으러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얼마 전에 결혼식을 갔는데 모르는 어르신이 갑자기 저한테 오시더니 '추어탕 먹었어?!' 이러시는 거야. 그래서 '네?!' 이랬더니 '엄마 전화 드려~' 그러셔서 또 '네?!' 그랬더니 저를 민경 언니인 줄 알고 그러신 거였다. 엄마 가게 단골 손님이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민경은 "난 공항에서 누가 '다리 괜찮냐?'고 물어보더라"라고 털어놨다. 홍윤화는 지난 8월 십자인대 파열을 당했었다.
그러자 유민상은 "서로 헷갈리네"라고 말했고, 김민경은 "그러니까"라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소문난 맛집?! 이미 가볼 만큼 가봤고, 먹을 만큼 먹어봤다! 먹어 본 사람이 제대로 된 맛을 아는 법!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 프로그램이다.
[사진 =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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