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경훈이 2개 대회 연속 톱10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5일(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리비에라 마야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 7017야드)에서 열린 2022-2023 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리지(WWT) 챔피언십(총상금 820만달러)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4번홀, 8~9번홀, 13~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반면 10번홀, 12번홀,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7타로 공동 42위가 됐다. 전날보다 22계단 상승했다. 매버릭 맥닐리(미국) 등 공동 9위그룹(9언더파 133타)에 4타 뒤졌다.
이경훈은 지난달 말 더 CJ컵서 3위를 차지했다. 2개 대회 연속 톱10에 도전한다. 단독선두 러셀 헨리(미국, 16언더파 126타)에겐 11타 차. 선두권 도약은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김성현과 안병훈은 컷 탈락했다.
[이경훈.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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