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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겸 배우 박지훈이 몽환적인 화보로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은 8일 오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를 통해 분위기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박지훈은 흑백 분위기 속 차분한 눈빛을 발산했다. 깔끔한 재킷에 느슨하게 매치한 타이가 감각적인 느낌을 더했다. 또한 박지훈은 몽환적인 조명을 배경으로 조각 같은 옆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화보는 지난달 발매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디 앤서(THE ANSWER)' 수록곡 '문앤백(Moon&Back)'의 무드와 어우러지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무런 방해도 없는 달의 뒤편으로 가 둘만의 순간을 함께하자는 내용의 '문앤백'처럼 달이 천천히 차오르는 느낌을 낭만적으로 표현한 것.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박지훈의 다채로운 화보는 에스콰이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최근 미니 6집 '디 앤서'를 발매하고 1년 만에 컴백한 박지훈은 타이틀곡 '나이트로(NITRO)'로 강렬한 변신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달에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데뷔 후 처음으로 참여해 배우로서 입지를 한층 넓혔다. 박지훈이 주연을 맡은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은 오는 18일 전 회차 오픈된다.
[사진 = 에스콰이어 코리아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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