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한국의 카타르 월드컵 1차전 상대 우루과이가 최종 엔트리를 공개했다.
우루과이 축구협회는 11일(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26인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며 리스트를 공개했다. 루이스 수아레스(나시오날),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등 화려한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이들 외에도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루카스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디에고 고딘(사르스피엘드) 등 굵직한 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우루과이와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28일에는 가나와 2차전을 치르며, 12월 3일에는 포르투갈과 3차전을 치른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우루과이 최종 명단
골키퍼: 페르난도 무슬레라(갈라타사라이), 세르히오 로체트(클루브 나시오날), 세바스티안 소사(인데펜디엔테)
수비수: 호세 마리아 히메네스(AT 마드리드), 세바스티안 코아테스(스포르팅), 디에고 고딘(사르스피엘드), 마르틴 카세레스(LA 갤럭시),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기예르모 바렐라(플라멩구), 호세 루이스 로드리게스(클루브 나시오날), 마티아스 올리베라(나폴리), 마티아스 비냐(AS 로마)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토트넘),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마드리드), 지오르지안 데 아라스카에타(플라멩구), 아구스틴 카노비오(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 니콜라스 데 라 크루스(리버 플레이트), 파쿤도 펠리스트리(맨유), 루카스 토레이라(갈라타사라이), 마누엘 우가르테(스포르팅), 마티아스 베시노(라치오)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발렌시아), 막시 고메스(트라브존스포르), 루이스 수아레스(클루브 나시오날), 다르윈 누녜스(리버풀), 파쿤도 토레스(올랜도 시티)
[사진 = 우루과이 축구협회]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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