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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에 애도의 뜻을 표했다.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탄생'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연출을 맡은 박흥식 감독과 출연 배우 윤시윤, 윤경호, 이문식, 김강우, 이호원, 송지연, 하경, 박지훈, 로빈 데이아나 등이 참석했다.
이날 본격 행사에 앞서 MC 박경림은 "제가 대표로 말씀드린다"라며 "안타까운 사고에 대해 희생자, 부상자,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추모했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로 156명이 숨지고 197명이 다쳤다.
'탄생' 측은 안타까운 사고를 추모하며 예정했던 3일 제작보고회를 취소, 11일로 연기한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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