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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7)와 열애중인 모델 지지 하디드(27)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0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그녀의 빌런 시대”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지 하디드는 코 피어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지난 7일 뉴욕에서 열린 2022 CFDA 패션 어워드 행사에서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네티즌은 “아름답다” “파격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디카프리오와 하디드는 10월 초 파리패션위크 기간 중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특히 지난 10월 31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핼러윈 파티에 함께 참석하며 가까운 사이임을 알렸다.
한 관계자는 페이지식스에 “디카프리오는 술을 마시지 않는 동안 대부분의 시간에 무서운 마스크를 썼다"면서 "반쪽은 괴물, 반쪽은 좀비였다"고 말했다.
미국 국적의 모델 지지 하디드는 부동산 개발업자인 아버지와 모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생 벨라 하디드, 앤워 하디드 역시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기생충' 봉준호 감독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2015년부터 원디렉션 출신 가수 제인 말리크와 교제했으며 2020년에는 딸을 출산했다.
한편 지지 하디드는 디카프리오와의 열애를 숨기는 것과 관련, 전 남편인 제인 말리크 때문에 조용히 데이트 생활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 지지 하디드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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