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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손흥민이 영국 언론이 선정한 카타르월드컵 최고의 스타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영국 기브미스포르트는 11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는 선수 중 월드클래스 스타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국가별 안배 없이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유한 선수들로 구성된 베스트11을 선정했다.
기브미스포르트는 카타르월드컵 베스트11 공격수로 레반도프스키(폴란드)와 벤제마(프랑스)를 선정했다. 또한 측면 공격수로는 음바페(프랑스)와 메시(아르헨티나)가 이름을 올렸구 미드필더로는 킴미히(독일)와 카세미루(브라질)가 선정됐다. 수비진에는 루카스 에르난데스(프랑스), 판 다이크(네덜란드), 마르퀴뇨스(브라질), 칸셀루(포르투갈) 가 이름을 올렸고 골키퍼에는 알리송(브라질)이 선정됐다.
이 매체는 베스트11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주목받는 선수 9명도 소개했다. 손흥민과 함께 케인(잉글랜드), 마네(세네갈), 호날두(포르투갈), 벨링엄(잉글랜드), 요리스(프랑스), 은쿤쿠(프랑스), 노이어(독일), 네이마르(브라질)가 언급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안와골절 부상을 당해 카타르월드컵 활약 여부가 불투명하다. 한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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