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박진영이 돌아온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14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컴백 티저 이미지를 깜짝 공개했다.
정식 음원 발매 사흘 전인 18일 오후 6시 신곡 뮤비 완편을 선공개하는 독특한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또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간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연말을 함께 보낸다.
이에 따르면 박진영은 21일 오후 6시 새 싱글 '그루부 미씽(Groove Missing)' 및 타이틀곡 '그루브 백(Groove Back)(Feat. 개코)'를 발매한다.
박진영의 신곡 발표는 2020년 8월 가요계에 레트로 디스코 붐을 일으킨 싱글 '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단독 콘서트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2019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 '넘버원 X 피프티(NO.1 X 50)' 이후 3년여만.
신곡 '그루브 백(Groove Back) (Feat. 개코)'는 말 그대로 무뎌진 그루브 본능을 깨울 신나는 댄스곡으로 탄생 과정도 남다르다. 애초 숏폼 댄스 챌린지용이었던 음악이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어엿한 하나의 완곡으로 세상에 선보이게 됐다.
신나는 챌린지가 촉매제가 되어 선보이게 된 이번 신곡은 18일 오후 6시 뮤직비디오 완편이 베일을 벗고,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이 정식 발매된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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