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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 6일 배우 김용건의 둘째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친남동생인 배우 출신 영화 제작자 차현우(김영훈)와 결혼한 배우 황보라가 첫 시험관 아기 시술 실패를 고백했다.
박정수, 남성진, 황보라는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보라는 박정수가 "너 2세를 위해서 시험관 아기 시술 할 생각이 있어?"라고 묻자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황보라는 이어 "근데 한번 실패했다. 3개월 전부터 했는데 지금은 쉬고 있다..."며 "보통은 난자가 10~20개 씩 생성이 되는데 저는 아무리 해도 한 2개... 그래서 배란을 시켰는데 배아가 안 돼가지고 실패해 결혼도 앞두고 있어가지고 천천히 하자고 했다. 되게 스트레스 받고 속상하더라. 엄청 울었다 병원에서"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그러자 박정수는 "그게 쉬운 일이 아니구나"라고 황보라의 마음을 헤아렸고, 김수미는 "그게 그렇게 어렵대. 근데 되면 쌍둥이가 된대"라고 위로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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