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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남성진이 아내인 배우 김지영의 근황을 공개했다.
박정수, 남성진, 황보라는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진은 "복길이(김지영) 안 왔어?"라는 이계인의 물음에 한숨을 내쉬며 "복길이가 지금 집 나간 지 한 달 됐다"고 토로했다.
화들짝 놀란 김수미는 "왜?", 김용건은 "정말이야?"라고 물었고, 남성진은 "아니 뭐... 저기 어디 제주도로... 촬영하러 간다고 하더니 한 달 넘게 안 와"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용건은 "깜짝 놀랐네. 일 갔는데. 난 또. 웬일인가 싶었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어 김수미는 "뭔데... 영화야 뭐야?"라고 물었고, 남성진은 "영화 찍는다고 그러는데 지금 한 달이 넘었다"고 답했다.
한편, '회장님네 사람들'은 대한민국 대표 농촌 회장, 김회장네 사람들이 다시 뭉쳤다!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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