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한국이 카타르월드컵 16강행 도전이 험난할 것이라는 예측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미러는 15일(한국시간) 한국이 속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에 대한 분석을 전했다. 이 매체는 '한국,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가 속한 H조는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기대되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조'라고 언급했다.
특히 한국에 대해선 '한국은 과소평가되지 않았다'며 '한국은 손흥민과 함께한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하지만 다시 한번 조별리그에서 탈락이 유력하다'고 예측했다.
미러는 '포르투갈은 H조에서 가장 강한 팀으로 평가받지만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을 했고 2006 독일월드컵 이후 16강을 넘어서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며 '우루과이는 다시 한번 다크호스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러시아월드컵에서 8강에 진출했고 최근 3번의 월드컵에서 모두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가나는 모든 것이 가능한 팀'이라고 평가했다.
한국은 지난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 이후 12년 만의 월드컵 16강행에 도전한다. 한국은 오는 24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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