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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58)와 열애설이 났던 모델 겸 배우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31)가 실제로는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사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14일(현지시간) US위클리와 인터뷰에서 “피트와 에밀리는 몇 달 동안 대화를 나눴다"며 "매우 초기 단계이지만 둘 다 서로를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서로의 친구를 통해 소개로 만났다.
내부자는 ”피트는 에밀리를 웃게 만든다“면서 ”그녀의 똑똑한 면도 사랑한다“고 전했다.
이 커플은 지난 12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열애설이 났다.
그는 지난달 영화제작자 세바스찬 베어-맥클라드를 상대로 결혼 4년만에 이혼소소을 제기했다. 맥클라드가 바람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몇 차례 만난 사실이 알려져 열애설이 불거졌다.
피트 데이비슨은 지난해 10월 SNL에서 킴 카다시안(42)을 만나 9개월간 열애를 즐겼다. 그러나 나이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별했다.
소식통은 페이지식스에 "피트는 완전히 자발적이고 충동적이며 그녀가 뉴욕이나 그가 어디에 있든지 간에 즉시 비행기를 타고 가길 원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하지만 킴에게는 네 명의 아이들이 있고 그것은 그렇게 쉽지 않았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집중해야 했다"고 밝혔다.
[사진 = AFP/BB NEWS, 게티이미지코리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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